내용
[장점]
신발끈을 묶어서 마무리하지 않는만큼 고정 후 매우 깔끔한 외형을 보여줌
신발끈 자체의 신축성이 우수해서 딱 맞게 세팅해도 신고 벗을 때 매우 편리함
신발끈이 신축성이 좋은 재질이라 단단하게, 발에 꼭 맞게 신발끈을 조절하고 착화하시는 분들에겐 다소 어색할 수 있겠으나 정작 착화 후 빨리 걷거나 오랜 시간을 걸어도, 버스 놓치지 않으려고 나름 전력질주를 해도 벗겨지거나, 벗겨질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.
[단점]
끈을 끼울 때, 끈 자체가 신축성이 좋다보니 기존 신발끈을 끼우는 작업과는 느낌이 다릅니다.
끼우면서 발에 맞게, 팽팽하게 당겨가며 끼우기가 좀 어려워요.
약간 낭창낭창하게 끼우는 느낌?
그리고 다 끼우고 고정 고리까지 마무리한 후, 남는 끈을잘라내라고 하는데, 요즘엔 신발끈을 다시 끼우는 일이 흔치 않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다시 끼워야 하는 상황이면 신발끈 끝부분의 단단하게 마무리된 부분을 잘라내버렸다면 다시 끼울 때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.
한번 끼우고, 맞추고, 고정 고리로 마무리하고 남는 부분을 잘라버리면 그대로 세탁 시에도 신발끈 끼운 채로 세탁해야 하는건가요?
[그럼에도 불구하고]
신발끈을 끼운 후 마무리가 매우 깔끔하고,
신발을 신고 벗을 때 편리해서 추천하겠습니다.
(2021-04-09 10:32:2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